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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온라인복권 추첨 및 당첨금 지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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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복권 추첨 및 당첨금 지급


1) 추첨

메인시스템과 백업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와 감사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는 각각추첨(20:45경) 전 메인・백업시스템과 감사시스템Ⅰ・Ⅱ에서 보고서를 출력하여 해당 회차의 순판매액 일치 여부를 1차 대조・확인(20:30경)한다. 추첨(20:45경) 후 당첨번호를 입력(21:00경)하고 다시 메인・백업시스템과 감사시스템Ⅰ・Ⅱ에서 보고서를 출력하여순판매액에 대한 2차 대조・확인 및 ‘등위별 당첨자수와 당첨금액’ 등 당첨정보를 대조・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회차 마감 및 추첨결과 처리 절차가 진행된다.

2) 추첨방송

온라인복권은 매주 토요일 20:45경 생방송(SBS방송)으로 추첨하는데 <표 100>와같이 장비 출고 및 봉인 해제, 볼세트별 무게 및 둘레 확인, 추첨용 볼세트 선정 및 추첨기 정상 작동 여부 테스트, 추첨 생방송 실시, 장비 철거 및 봉인 등 일련의 절차로 진행된다.



3) 당첨금 지급

농협중앙회는 매 회차별 추첨일에 이은 은행의 다음 영업일로부터 전국 영업점에서당첨금을 지급한다. 다만, 판매인은 4등, 5등 당첨금에 대해 일요일부터 당첨금을 지급한다.

농협중앙회는 복권단말기를 통해 복권의 당첨 및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데 단말기로부터 당첨금 지급영수증(고객용/판매인용)이 출력되면 해당 복권의 당첨 및 위변조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본다. 농협 단말기에 입력된 자료와 복권시스템으로부터 받은 회차, 티켓번호, 총 당첨금액이 일치한 경우 당첨금을 지급한다.



4) 로또번호 확률의 일관성

로또번호 예측회사는 약 70개 업체. 매주 100~200만 명(구매자의 20~40%)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되다. 2013년 현재 약 25개 업체가 네이버, 다음 등 포탈사이트에 등록되어 광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예측회사들은 회원에 가입하면 마치 당첨될 것처럼 과장성 광고로 회원을 모집한다.(업계 최초 2등 당첨보장, 8주 연속 1등 적중, 과학적 시스템 등). 그러나 당첨번호 예측행위는 확률게임이라는 복권의 일반인식에 대한 신뢰성 저하 등으로 복권의 건전성 훼손우려 등 부정적 역할도 우려된다.

당첨번호 예측행위의 타당성에 대해 서울대통계연구소(’12.10.22~10.30)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첨번호 추첨행위가 무작위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는 당첨번호 추첨 시 로또번호(1~45)가 같은 확률로 뽑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첨번호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당첨번호 추첨 방식이 무작위적인 추첨 방식으로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여기서 무작위성(randomness)이란 독립성(independence)과 균등성(uniformity)을 의미하며 독립성은 각 회의 추첨이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짐을 뜻하며 균등성은 당첨번호 추첨 시 가능한 모든 당첨번호 조합이 같은 확률로 뽑히는 것을의미하는 것이다. 만약, 당첨번호 추첨 방식이 무작위적이면 과거 당첨번호의 정보를 이용하여 앞으로의 당첨번호를 예측하는 것은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난수(randomnumber)를 생성하여 당첨번호를 예측하는 것보다 더 높은 확률로 당첨번호 조합을 맞추는 행위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한편, 2009년 한국데이터정보과학지 학회지의 “로또복권의 당첨번호에 대한 무작위성검정” 논문에서도 다변량중심극한정리와 몬테카를로 모의실험의 방법으로 1등 당첨번들에 대한 무작위성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였으나 그 결과 추첨된 1등 당첨번호들은 무작위성을 만족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도 당첨번호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라는 결론이다.



출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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